후기
1주차 자료구조/알고리즘, 2주차 파이썬으로 웹다루기(BeautifulSoup, Selenium 등)의 강의를 들었다.
기본적으로 강의는 LMS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하루에 5시간 정도의 분량인 강의가 존재하는데, 프로그래머스에서 지정하는 "예상 수강 시간"의 개념이라 실제로 5시간의 강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실제 강의는 10분에서 30분정도까지의 강의로 나뉘어져 있는데 따로 실습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실제로는 2배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듯 하다. (멈추고 실습하고 오류해결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가긴 한다)
필자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빅데이터 관련 수업과 프로젝트를 경험해 봐서 따라가는데 무리는 없었다. 다만, 본인이 처음 접하는 분야라면 5시간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경험이 전무하다면 정말 열심히 해야 될 것) -> 2주차에 크롤링 강의가 있었는데 주피터를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설치와 환경설정부터 애먹을 것이다.
차주에 장고 활용한 API서버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매니저님이 정규표현식 사용이 예정되어 있으니 프로그래머스 정규표현식 강의를 수강하는 것을 추천해 주셨다. 필자는 정규표현식을 사용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오늘 내일 (토, 일) 동안 정규표현식을 연습할 예정이다.
팀 미팅
1주차에 60명의 인원에서 10명씩 6팀으로 나눠 팀마다 채널이 만들어졌다. 팀마다 멘토님이 한 분씩 계시고, 10명의 팀원중 팀장을 지원받아 [멘토 1, 팀장 1, 팀원 9]로 구성된다. 필자는 대학에서 3번의 팀장 경험이 존재하지만 하드 스킬, 경험 등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원하지 않았다. -> 팀장님의 소프트 스킬이 심상치 않다. (팀빌딩이 이뤄진 주차에 자의로 1on1을 해주셨다.) 경험도 다양하신 팀장님을 만난 것 같다.
멘토님과의 1on1은 매주 진행되는데, 해당 시간에 궁금했던 점을 여쭤보거나 건의사항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팀 미팅에서 얘기해주신 내용 중 "멍청한 질문은 없다" 라고 해주신게 기억에 남는다. )
또, 멘토님이 해당 미팅의 내용을 정리해서 텍스트로 남겨주신다.
->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10명과의 미팅을 진행하면서 한 명마다 미팅 내용을 정리하고, 주요한 질문은 팀 미팅에서 한번 더 언급 하는 것은 절때로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배워갈 점이 많은 멘토님을 만난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팀이란?
필자는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서는 팀장만이 아니라 팀원으로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팀장 맡았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몇몇 팀원이 의사소통이 힘들고 프로젝트 동안에 참여도가 너무 떨어져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팀장만의 책임이 아닌 팀원의 책임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팀 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
그 외
해당 과정을 시작하면서 1일 1코테(1일 1커밋)를 잠깐 멈추고 있는데, 그냥 내가 지금 뭔가를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안일하게 되는 것 같다.
내일부터 해야지는 없다. 오늘의 시간은 누구에게도 보상받을 수 없다. ->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자.
0428 추가) -> 2일 1번으로 하자... 1일 1번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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