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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데이터 엔지니어/회고록

[회고록]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데이터 엔지니어, 6주차를 마치고

usiohc 2023. 5. 23. 17:33

후기

5주차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SQL 기본,  6주차 AWS 클라우드 를 진행했다.

 

5주차에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이론과 AWS Redshift를 통해 SQL을 실습하는 과정을 가졌었다.

SQL은 사실 크게 걱정이 없었다. 학부때 oracle 수업을 들었던 경험이 있는데 해당 수업보다 어려운 수준의 SQL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진행했던 것 같다.

 사실 해당 수업의 정확한 강의명은 Oracle SQL & PL/SQL 이었는데 처음 강의를 신청할 때 PL/SQL이 뭔지 별생각 없이 넘어갔었는데 중간고사 이후에 프로시저를 배우면서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했다.

 

프로시저 관련한 얘기를 멘토님과 1on1때 꺼내게 되었는데, 프로시저를 배우는 것은 돈 주고도 못할 경험이라고 해주셨었다. -> 그 당시에는 이런걸 대체 왜 배우는 걸까 싶었는데 이렇게 까지 말씀해주시는 것은 상당한 고급 기술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아주 좋은 경험이라고 얘기해주시는 것 같았다.

 

 

6주차에는 AWS 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사실 지금까지의 과정중에서 제일 아쉬운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뭔가 하나의 솔루션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러한 서비스 들이 존재하고 실습하는 과정이 아니라 서비스를 하나씩 살펴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AWS 콘솔이 자주 바뀌는 탓에 강의와 다른 화면에서 진행해야했던 점과 다른 강의 (아마도 Spring boot) 에서 사용되던 자료라서 그런지 실습을 그대로 따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해당 과정중에 권한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했었다.

 

전체적인 Flow 내에서 차근차근 진행하는 강의였다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